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리아 내전 (문단 편집) ==== 내전의 근본적인 원인: 소수종파 연립정권VS 다수 [[수니파]] ==== [[https://www.sedaily.com/NewsVIew/1YYXK6O1ZQ|극단을 향하고 있는 시리아 내전]] 시리아 내전의 근본 원인은 정부 요직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 시아파계의 한 지파인 알라위(Alawi)파와 이에 연합한 드루즈교도,동방 정교회가 군과 정부 요직을 모두 장악하고 있지만, 시아파는 시리아 전체 국민의 25%에 불과하다는 것에서 기인한다. 알라위는 아랍어로 ‘알리(Ali)’의 형용사로, 알리를 따르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사실 알라위파가 시아파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시아파 내부에서도 이견이 갈렸지만, 시리아 정부의 의중이 개입됐는지 시아파 성직자들이 알라위파를 시아파로 인정하는 파트와를 발표한 이후로는 시아파로 간주된다.] 반면 국민의 75%를 차지하는 수니파는 정부 요직에서 거의 배제됐다. 특히 수니파의 경우 시아파계인 알라위파가 이슬람 원리주의에 반하는 세속주의를 지향하고 있다고 판단해 이들을 이슬람계의 이단아로 분류했다. 알라위파는 정권을 잡은 후 급진적인 사회주의 정책을 펴 온 만큼 수니파 내의 지도자와 대토지 소유자, 도시 상공업자들의 불만은 늘어날 수 밖에 없었다. 마치 숲에 기름을 끼얹은 듯한 정국인데 이집트의 [[무슬림 형제단]]의 신정 정치 이념 등과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의 와하브주의 신학 등이 유입되니 시리아 내전 폭발 몇년만에 극단적인 폭력이 상호간 난무하는 지옥도가 펼쳐지게 되었다. 어떻게 봐도 머릿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측면에서 강력한 정규군을 보유하고 있었던 아사드 정권이 내전을 쉽게 종식시키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서 기인한다. 애초 아사드 정권의 지지기반이 시리아 내에서 소수였다. 사실상 어쨌든 정규군 체제인 소수 VS 극심한 파벌 문제 등으로 반군끼리도 충돌하는 추태를 보이는 등 조건이 안 좋은 다수의 싸움이었다. 물론 다수인 반군이 쉽게 정부군을 압도하지 못하는 것도 여기서 기인한다. 아사드 정권이 무너지는 순간 소수인 드루즈,알라위,동방 정교회,야지디,시아파 계열은 자기들은 다 죽는다고 생각하기에 아사드 정권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기 때문. 게다가 [[이란-이라크 전쟁]] 때부터 꾸준히 우호관계를 구축한 [[이란]]의 막대한 물적 지원과 병력 파병까지 겹치니 내전은 리비아 사태와는 다르게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게 된다. 흔히 이란이 시아파의 맹주라 시아파의 일원인 시리아의 알라위파 정권을 옹위한다는 논리로 많이 알려졌지만, 종교적인 면이 아니더라도 양국의 우호관계는 이란 혁명 이후로 뿌리깊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이란의 개입 이후 이라크 등지에서 강성 반미 시아파 민병대들이 유입되는 등 내전의 종파분쟁적 면모는 더더욱 강화된다. 대표적으로 레바논에서 프랑스군과 미군을 상대로 폭탄 테러를 자행한 [[헤즈볼라]] 뿐만 아니라 [[이라크 전쟁]] 동안 이라크 남부에서 미군 주도 연합군과 교전한 이라크 시아파 무장단체들도 이란의 의향에 맞춰 참전해 아사드 정권을 보좌했다. 이 시점에서 더 이상 친정부와 반정부의 문제가 아니라 종파간 대리전 양상이 무척 강해진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